교통사고 막아주는 타이어 교체 시기( 가격비교)

교통사고 막아주는 타이어 교체 시기(+가격비교)

자동차 타이어는 운전 안전성과 주행 품질에 매우 필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적절한 시점에 노후 타이어를 교체해주시기 바랍니다야 합니다. 10년 전 즈음 제 차 타이어 교체 시기를 조금씩 조금씩 미루다가 인도 턱에 부딪혔는데 그대로 터져버린 일이 있었습니다. 고속 주행이 아닌 상황이어서 특수한 피해는 없었지만 당시에는 굉장히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내 차에 적절한 타이어 찾기 편에 이어 타이어 교체 시기 심사숙고하는 방법과 타이어의 수명을 연장하는 방법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타이어의 수명에 대한 분명한 기준은 없습니다. 운전자의 주행 습관, 노면 상태, 기후, 타이어 관리 등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다만 제조일로 부터 10년이 경과한 경우 노화에 의한 내구성 저하가 일어납니다.

타이어 규격 확인

타이어의 교체 여부를 판단한 후에는 자신의 차에 맞는 타이어 규격을 확인해야 합니다. 타이어 규격은 차에 부착되어 있는 타이어를 확인하시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타이어의 옆면에 7자리 숫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제 차18년식 아반떼AD의 경우 25545R17 이라고 각인되어있으며, 이것이 제 차에 맞는 타이어의 규격입니다. 255는 단면폭을 의미하고, 45R은 평편비, 17은 인치림직경를 의미합니다.

타이어를 구매할 때에는 무요건 자신의 차에 맞는 규격을 사용해야하므로 타이어에 새겨있는 숫자를 무요건 확인 후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생각보다. 단순히 육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어렵지 않았습니다.

타이어 브랜드와 모델 고르기

타이어를 저렴하게 산다는 것이 목표라면 국산 브랜드와 수입 브랜드명 중 국산 브랜드를 추천해 드립니다. 물론 수입 브랜드가 성능이 우수하지만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하지만 국산 브랜드의 타이어도 저렴하지만 성능이 뛰어난 가성비 있는 제품이 많습니다.

일반적인 국산 타이어 브랜드는 한국 타이어, 금호 타이어, 넥센 타이어가 있습니다. 제가 추천해 드리는 타이어 브랜드는 금호 타이어입니다.

그 이유는 가격과 품질이 가장 가성비 있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저는 차량이 세단이라면 금호타이어의 마제스티9, SUV라면 크루젠을 추천해드립니다. 두 타이어 모두 사용해 봤지만 사계절로 타기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물론 한국타이어와 넥센타이어도 모두 훌륭한 타이어 브랜드입니다. 저는 처음 차를 구매했을 때 순정으로 장착된 모델을 구매합니다. 보니 금호타이어를 지속해서 구매했던 것 같습니다.

4계절 타이어?

여름용 타이어, 겨울용 타이어, 4계절 타이어 들어 보셨을 겁니다. 타이어에 계절이 왜 붙을까요? 우리나라 특성상 4계절 내내 다른 기온으로 영하부터 더울 때는 40도까지 올라갑니다. 실제로는 여름에 아스팔트에서 온도가 더 올라가기 때문에 타이어가 견뎌야 할 온도는 50,60도 이상 일 때도 있습니다. 온도에 따른 특성 때문에 타이어 역시 계절별로 나뉘고 있고 강원도에 주로 눈 많이 오는 지역이 아닌 이상은 여름용 타이어나 4계절용 타이어 장착하셔도 만한 합니다.

덧붙이면, 겨울용 타이어 특성 중 하나는 진흙길이나 눈이 있는 도로에서 바퀴에 미세 무늬가 약간 더 들어간다는 점입니다.

윈터타이어 꼭 껴야 할까?

겨울철 차량 운행 시 가장 겁나는 것은 바로 눈이 오는 상황에 도로에 파인곳이 얼음으로 덮여서 발생하는 블랙아이스현상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겨울철에는 윈터타이어를 변경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시는데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차량이 나올 때 사계절에 맞게 타이어가 나오며 윈터타이어는 제동상태를 강화시켜 겨울에 특화되어있는 타이어이지만 눈이 엄청 많이 오는 폭설일 때는 이마저도 무력화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겨울철에는 운전 시 운전습관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타이어 수명 연장을 위한 관리 방법

이번에는 비싼 타이어를 더 오래, 더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관리 방법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타이어 위치 교환타이어의 위치를 위치 교환은 앞바퀴와 뒷바퀴 혹은 왼쪽과 오른쪽의 타이어 위치를 서로 바꾸는 것입니다. 이는 네 개의 타이어가 각기 다른 속도로 마모되기 때문에 고안된 방법입니다. 특히 구동축 위에 있는 타이어가 더 급속도로 마모되기 때문에 전륜 자동차의 경우 앞바퀴의 마모 속도 더 빠릅니다.

이 때, 앞바퀴와 뒷바퀴를 서로 교환하는 것은 모든 타이어가 고르게 마모되도록 해 수명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타이어 위치 교환 시점은 언제가 적절할까요. 전문가들은 주행거리가 약 10,000km가 되었을 때마다. 교환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