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지수 동향

21년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지수 동향

경제이야기물가지수유행 통계청은 2021년 12월 및 연마다 소비자 물가 동향을 발표했습니다. 최근 동안 공개된 12월 소비자물가 지수는 가중치 기준시점 연도가 2015년에서 2020년으로 변경되어 적용됩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기준시점 연도를 100으로 하여 가격변동을 측정하는 것으로 기준시점에 따라 수치의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12월 소비자물가는 석유류 상승폭은 축소되었으나, 석유류를 제외한 공업상품 및 개인서비스 상승폭은 확대되는 등 11월보다0.1p 저속한 3.7 상승하였습니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 하락 기저효과와 물가 하락

작년 7월의 물가 상승률이 6.3%로 정점을 찍었던 달과 비교하면, 이번 달의 2.3% 상승률은 큰 하락을 나타냅니다.

이는 석유류 물가의 하락세와 기저효과가 결합하여 나타난 결과입니다. 석유류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25.9 하락하였으며, 이 중에서 휘발유는 22.8, 경유는 33.4, 등유는 20.1씩 하락하였습니다.

21년 연마다 소비자물가 동향

728×90 2021년에는 에너지 등 국제원자재가격 급등, 공급차질, 유동성 증가, 경제 재개 등으로 주요국의 물가상승률이 큰 폭으로 확대되며 전 세계적으로물가 상승세가 확대된 해였습니다. 우리나라는 주요국 대비 비교적 낮은 수준이나 기저효과, 제시 측요인으로 물가상방압력이 확대되었고 지수가 2015년에서 2020년으로 개편된 효과도 더해지면서 연마다 2.5 상승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2020년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 등으로 물가상승률이 낮았던 기저효과가 올해 물가상승폭 확대에 영향을 주었으며 더불어 국제유가 상승 등 공급측 요인의 물가기여도가 크게 확대되며 연마다 물가상승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게 된 것이 2021년 물가지수 상승의 요인으로 나타났습니다.

2023년 국민연금 인상율

그렇다면 2023년 국민연금 인상율은 어떻게 될까요? 2022년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5.1로 확정되며 2023년 국민연금 인상률도 5.1를 그대로 따라갈 확률이 높을 것으로 많은 전문가들이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는 앞서 말씀 드렸던 최근 물가 상승률과 함께 이를 기반으로 산정한 평균 누적 지수, 평균 누적 비율 등을 통해서 판단한 결과입니다. 2023년 국민연금 인상율 5.1 예상

최근 10년 새 물가 상승률은 2013년 1.3, 2014년 1.3, 2015년 0.7, 2016년 1.0, 2017년 1.9, 2018년 1.5, 2019년 0.4, 2020년 0.5 등 12 이하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이에 따라 공적 연금액도 크게 오르지는 않았었는데요. 그러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 하락 추후 전망

김보경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지난해 8월에 물가 상승률이 전월 대비 마이너스를 보인 점을 고려하면 다음 달부터는 기저효과가 없다고 볼 수 있다며 최근의 둔화 흐름이 계속되기는 어려울 수 있다고 분석하였습니다. 7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2.3로 하락하여, 최근 물가 상승세의 둔화가 나타났습니다. 석유류 물가 하락과 날씨 영향 등이 물가 동향을 형성한 것으로 분석되며, 미래에는 기저효과의 영향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경제의 변동성은 지속해서 주목해야 할 부분입니다. 추후 물가 변동에 대한 내용은 지속해서 글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데이터를 마치겠습니다.

추후 동향은?

내년 소비자물가는 국제유가 강세, 기저영향 등으로 상승압력이 지속되다가 점차 상승폭이 둔화되는 상고하저 흐름을 보일 전망으로 예상되나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세 및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전개형식 양상, 글로벌 공급체인 차질 등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으로 예측됩니다. 그러므로 정부는 1월 초에 설 민생안정대책을 게시하는 등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서민 생활물가 안정을 내년 최첫번째 과제로 정해 정책역량을 총집중하여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