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월 아기장난감_퍼즐 (10개월 뒤 깜짝 놀랄만한 일이)

15개월 아기장난감_퍼즐 (10개월 뒤 깜짝 놀랄만한 일이)

슈맘슈파의 육아일상 간호사 엄마가 알려주는 입원 생활 꿀 팁, 아기 입원 시 준비 사항,육아꿀팁 예쁜 아기가 돌 때쯤 되면 돌치레라는 걸 겪게 되고 우리 아기도 손해 가지 못했다. 여름에 태어난 우리 아기는 11개월이 되자마자 급성 기관지염, 후두염, 수족구, 폐렴, 장염 등을 앓았었는데 가장 위급했던 상황은 급성 후두염, 기관지염이었을 때였습니다. 5번의 입원 중 2번의 입원이 응급상황이었고 담당 원장님께선 대학병원 전원도 고려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후두염이나 기관지염은 아기의 호흡과 연관되어 있어 엄마가 보기엔 괜찮을지라도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으면 응급상황일 때가 많습니다.. 이렇게 응급입원을 하게 되면 보호자는 입원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아 많이 당황스럽다. 그래서 아기가 병원에 진료를 받는다. 하면 대표적인 외출 짐을 넉넉히 싸가는 게 좋습니다.


큰 병원으로 방문해야 할 때
큰 병원으로 방문해야 할 때

큰 병원으로 방문해야 할 때

돌치레 관련한 글을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보통 열은 만 4일 정도면 가라앉는데 그 이후에도 계속 열이 난다면 세균 감염 등의 다른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해서 피검사가 가능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아기 도토리는 열과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은 있었지만 처지는 증상이 없어 가정보육을 하며 계속 지켜보고 있었어요. 계속 식욕이 떨어지고 있었고 고형물은 먹지 않으려고 했지만 우유나 물을 잘 먹고 있어 지켜보고 있던 중 7월 5일 수요일 저녁에 우유를 엄청 많이 먹더니 잠시 후 모두 토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이건 아닙니다. 싶어 다음 날 큰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입원 전 절차
입원 전 절차

입원 전 절차

원래는 진료 후 바로 입원 절차를 밟으면 되는데 하지만 저같은 경우엔 입원을 예상하지 못하고 방문한 터라 미리 양해를 구하고 입원 준비를 해서 다시 병원으로 방문했습니다. 입원 다짐 후 독감과 코로나 검사를 받았습니다. 주사실로 가서 링거를 맞을 수 있도록 먼저 주사를 연결하며 혈액채취를 했고, 이후 처방받은 수액을 바로 통합한 후 입원 병실로 이동했습니다. 입원 병실로 가기 전에 해당 층 간호사실로 가서 입원 후 맞게 될 주사 및 수액, 그리고 검사에 관해 정리를 들었습니다.

독감과 코로나 검사

2가지 방법이 있었는데 한 번의 검사로 독감과 코로나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가 있었는데 추가 비용 5만 원이 들고, 2번의 검사로 독감과 코로나 검사를 각각 받을 수 있는 검사로 3만 원의 추가 비용이 있었습니다. 굳이 같이 받아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2번의 검사를 받았습니다. 형식은 면봉으로 코 안을 찌르는 방안으로 코로나 검사와 흡사합니다.

해열제로도 가라앉지 않는 열

금요일 저녁까지는 그렇게 열이 높지 않았는데 토요일 아침에 일어난 아기 도토리의 몸이 뜨거워서 체온을 재어보니 39도 가까운 곳에서 되었습니다. 바로 해열제를 먹이고 관찰했어요. 결론적으로 해열제 효과가 있을 때는 37.6,7도 정도까지 내려갔지만 효과가 떨어지자 다시 열이 상승하는 것을 반복했고 최고로 올라갔을 때는 39.9도까지 올라갔습니다. 월요일에 다시 병원을 방문해서 항생제를 포함한 감기약을 처방받았습니다.

숨통이 트인다.

요새 아이는 부쩍 아빠를 찾습니다. 아빠는 역시 놀아주는 스케일이 엄마와는 다르기 때문에 20개월 쯤 되던, 세상에 대한 시야가 넓어지고 여러 감정을 익힌 후 부터 무요구사항 엄마에서 대부분 엄마로 태세 전환이 일어났습니다. 대부분을 제외한 나머지를 아빠가 채워주고 있고, 엄마는 그 시간을 조금 자신을 위해 쓸 수 있게 되어 숨통이 트입니다. 아주 사소한 부분에서 저는 이걸 느끼는데, 22개월? 정도가 되기 전에는 제가 샤워하러 화장실 시설물에 들어가기만 해도 화장실 앞에서 기다리며 급속도로 나오라고 보채었지만 이제는 아빠랑 블럭놀이를 하며 잘 놀고 있습니다.

입원 결정

진료 후 바로 입원이 결정되었습니다. 첫째. 거의 1주일에 가까운 시간동안 열이 잡히지 않고 계속 나빠지고만 있다는 것, 둘째. 식욕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 셋째. 기침이 심하다는 점 때문이었어요. 병원을 가던 날 아침엔 37.58도 사이의 체온이라 사실 오늘 더 지켜보고 입원을 시키고 싶었지만 더 지켜봐도 아이가 괴로울 뿐 나아지지 않을 거라는 의사 선생님의 말씀에 바로 입원을 결정했습니다.

대소변 검사

요로감염이나 장염 등을 발견할 수 있는 대소변 검사를 받았습니다. 아기의 경우 어떠한 방식으로 소변을 채취하나 생각했더니 소변의 경우 배낭 형태로 된 얇은 비닐에 테이프가 연결되어 피부에 붙여 소변을 채취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큰 병원으로 방문해야 할

돌치레 관련한 글을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보통 열은 만 4일 정도면 가라앉는데 그 이후에도 계속 열이 난다면 세균 감염 등의 다른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해서 피검사가 가능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세요.

입원 전 절차

원래는 진료 후 바로 입원 절차를 밟으면 되는데 하지만 저같은 경우엔 입원을 예상하지 못하고 방문한 터라 미리 양해를 구하고 입원 준비를 해서 다시 병원으로 방문했습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독감과 코로나 검사

2가지 방법이 있었는데 한 번의 검사로 독감과 코로나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가 있었는데 추가 비용 5만 원이 들고, 2번의 검사로 독감과 코로나 검사를 각각 받을 수 있는 검사로 3만 원의 추가 비용이 있었습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