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여의도 이어 잠실대치청담 ‘토지거래허가구역’ 1년 연장

압구정여의도 이어 잠실대치청담 ‘토지거래허가구역’ 1년 연장

암시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예산 삽교읍 일원 1177필지 167만여 지정23일부터 효력 발생 예산군 암시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토지거래허가구역 충남도는 예산군 삽교읍 삽교리에 조성 예정인 암시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사업 대상지 167만여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도와 예산군이 전개과정 예정인 암시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개발 기대에 따른 부동산 투기행위 예방과 성공적인 개발사업 지원을 목적으로, 예산군이 요청한 대상지의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과 동일하게 지정했다.

지정 구역은 삽교읍 삽교리 등 4개리 일원 1177필지 166만 6644이며, 지정기간은 2026년 10월 22일까지 3년입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되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되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되면?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는 일정 규모를 넘는 부동산 거래 시에 관할 구청장 허가가 있어야 합니다. 주거는 실거주 목적으로만 가능하고 전세를 끼고 사는 이른바 갭투자는 차단되어 투기 수요가 진입하기 어려워진다. 압구정 아파트의 거래량이 증가하며 반등할 것이라는 걱정 등으로 벌어진 일이지만 사실상 이로 인한 효과를 자신할 인원은 없습니다.. 현재 집값 경우에 따라 어쩔 수 없습니다.. 고민하는 분위기도 있습니다. 일반 규제지역과 목적이 다르기에 사업 진행은 더뎌도 개발 호재, 재건충 등 정비 계획이 남아있고 지금 상태로 1년 연장일 뿐이라 상황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거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하지만 매도자 입장에서는 답답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부린이 생각
부린이 생각

부린이 생각

부동산이 높아지는 것은 참 갑작스럽게 진행되더라. 전에 보시면 호재가 많고 좋은 입지의 아파트도 늘 같은 가격이라 언제 오르나. 오르지 않는 이유가 있겠지 합니다. 보시면 언젠가 애정을 받으며 정말 가파르게 오르곤 했다. 문재인 정권 들어 부동산 집값을 잡겠다며 부동산 정책들을 쏟아냈지만 시장에 맡기느니만 못했다는 생각입니다. 오히려 부작용이 컸고 생각지 못한 방향으로 부동산이 급등하는 모습을 바라만 보면서 갑갑했다.

시장에 맡기는 것이 부동산은 좋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처음부터 풀어져있었다면 모르지만 현재 묶여있는 것을 푸는 것은 또 다른 이야기 같다. 부동산은 적절한 가격으로 유지되며 조금씩 우상향 하는 것이 가장 재정적으로 좋다는데 혹여라도 묶였던 것들의 급등이 연출될까 봐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푸는 것은 위험이 있긴 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