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과일 옥천 복숭아 후기 황도 백도 말랑이 딱딱이

제철 과일 옥천 복숭아 후기 황도 백도 말랑이 딱딱이

복숭아라고 해도 종류는 많이 있고 복숭아 자체의 색깔이나 맛도 각각 다릅니다. 황도는 어떤 맛과 특징이 있는 복숭아일까요? 노란 과육이 특징황도의 종류는 황육종이라고 불리는 과육이 선명한 주황색에 가까운 황색 과육 복숭아입니다. 껍질은 노란색에 가까운 색상이기 때문에 핑크와 노란색이 섞여 있는 듯한 색을 띠고 있습니다. 가죽색이 어두운 것이 특징입니다. 황도는 백도보다. 큰 종류의 것이 많아 먹을 만합니다. 황도는 향이 매우 좋고, 두고 있는 것만으로도 그 달달한 향을 즐길 수 있기에 먹는 것 뿐만이 아닌 즐거움도 있습니다.

제철이나 산지황도는 여름이 끝나고 8월 중순10월 초순까지가 제철 과일입니다. 복숭아의 생산은 전국 각지에서 행해지고 있습니다만, 황도가 특히 잘 알려진 것은 영덕 울진 장호원등이 있습니다.

납작 복숭아

납작한 모양의 복숭아로 과즙이 많고 과육이 무르며, 한국의 보편적인 복숭아보다. 새콤한 맛이 적고 단맛이 강합니다. 새로 만들어진 품종이 아닌, 중국이 원산지인 한 품종입니다. 중국에서는 반도라고 불린다. 특히 유럽에서 많이 유통되고, 맛이 좋습니다. 한국에서도 재배되고 있지만, 재배하기 어려워 생산량이 적고, 값이 나가는 편입니다. 납작 복숭아는 수확하고 이틀 정도 지난 후에 먹어야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복숭아 종류

또 다른 분류로는 복숭아의 과육색, 털의 유무에 따라 크게 3가지로 분류됩니다. 1. 백도복숭아 털이 있고, 속살이 하얀색인 복숭아2. 황도복숭아 털이 있고, 속살이 노란색인 복숭아3. 천도복숭아 겉면에 털이 없는 복숭아백도복숭아 복숭아는 복숭아와 천도복숭아로 나뉘며, 복숭아는 백도와 황도로 나뉩니다. 세계 3대 백과사전인 프랑스 백과사전 라루스에 의하면 백도 복숭아 11종, 황도 복숭아 11종, 등등 2종이 있습니다.

7월 초8월 중순에 딱딱하고 하얀 속살의 복숭아가 제철입니다. 표면이 황도에 비해 하얗고, 붉은기가 있습니다. 황도에 비해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더 높아 국내 생산량의 대부분이 백도다.

천도복숭아

복숭아 중 독특하게 표면에 털이 없으며 가장 신맛이 난다. 과육의 색도 대부분 주황색으로 크기는 작은 편입니다. 식감은 견고한 자두에 가깝다. 신맛이 가장 강하기 때문에 일반 복숭아 맛을 기대하고 먹었다간 예상과 다른 맛에 놀랄 수도 있습니다. 다만 복숭아 털을 싫어하거나 시고 과육이 견고한 과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원래는 털 있는 일반 복숭아의 돌연변이인데 아예 하나의 종으로 확립된 케이스라고 합니다.

복숭아의 효능 및 음식 궁합

복숭아는 수분과 비타민이 풍부해 피부 건강에도 좋으며, 높은 당도와 많은 수분이 들어 있어 복숭아 23개만 섭취하여도 바나나처럼 포만감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복숭아는 알칼리성 식품으로서 면역력을 키워 주고 식욕을 돋워줍니다. 발육 불량과 야맹증에 좋으며 장을 부드럽게 하여 변비를 없애고 어혈을 풀어 주고, 복숭아 껍질은 해독작용을 하고 유기산은 니코틴을 제거하며 독성을 없애 주기도 합니다.

발암물질인 나이트로소아민의 생성을 억제하는 성분도 들지만, 장어와 같이 먹으면 설사를 하고, 자라와 먹으면 가슴통증을 일으키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황도와 백도의 차이점은?

품종이 다르다황도와 백도는 품종이 다르고 황도는 이름 그대로 과육은 노란색이 많으며 백도는 백연분홍색 과육이 특징입니다. 맛과 식감이 다르다백도는 단맛도 강하고, 익으면 익을수록 부드러운 식감이 됩니다. 황도는 단맛이 백도에 비해 덜하고 담백하며 식감도 부드럽다기보다는 씹는 맛을 느낄 것입니다. 황도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백도는 너무 익은 것 같은 느낌이 들고, 백도를 좋아하는 사람에게서는 너무 딱딱하다는 이미지를 각각 가질 것입니다.

황도와 백도 어느 쪽이 맛있어?한국에서는 딱복무미건조한 복숭아이냐 물복물렁한복숭아이냐 그런 논리 보다는 그럴 시간에 복숭아 하나를 더먹어라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복숭아는 모두 맛있다, 하지만 이유로 백도는 과육이 부드럽고 육즙이 여러가지 것이 특징이며, 황도는 과육은 백도보다. 단단하고 통조림용 복숭아입니다. 딱딱함에는 취향이 있기에 황도가 적합하다고 체감하는 사람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