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장아찌 황금조리법 + 마늘장아찌 담그는 방법
장아찌는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 환경에서 발전해 온 음식입니다. 냉장고가 없던 시절 깻잎, 무, 마늘, 양파, 고추 등의 제철 체소나 과일을 오랜 기간 보존해서 먹기 위해 소금물이나 간장에 염장하곤 했는데요. 이외에도 고추장과 된장에 박았다가 같은 양념으로 무친 절임 음식이 장아찌입니다. 이번에는 대표적 발효식품인 장아찌의 종류와 장아찌를 만드는 방법, 장아찌에서 소금과 간장 등을 배합하는 황금 레시피에 관련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장아찌는 긴 세월 동안 여러가지 조리법으로 발전하며 담그는 방식도 제각각인데요. 그중 가장 크게 45종류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첫째, 소금 장아찌입니다. 소금장아찌는 일명 짠지라고도 부르는데요. 장아찌의 대부분은 저장성과 변질을 막기 위해 소금물에 절이는 과정을 많이 사용합니다.
장아찌 만드는 방법
1. 용기 열탕소독 하기 장아찌는 염분 성분이 불충분하거나 용기가 세균에 오염되어 있을 경우 쉽게 부패하거나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장아찌용 유리 용기는 부패균 방지를 위해 열탕으로 소독을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냄비에 물을 소량 붓고 그 위에 유리병을 엎어서 세운 뒤 물을 서서히 끓여줍니다. 물이 서서히 끓어서 용기 안에 수증기가 꽉 차게 되면 약 10분 정도 끓여줍니다. 그 후 용기를 물이 잘 빠지게 완전히 마른 뒤 사용하는데요. 이렇게 열탕 소독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곰팡이 발생률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2. 재료 혼합하기 소금 장아찌는 소금으로 절이는 과정 외에는 추가 과정이 필요없는데요. 간장 장아찌는 맛을 내기 위해서 간장, 설탕, 다시물과 혼합한 뒤 끓여줍니다.
장아찌 황금 레시피간장 배합비율
장아찌의 간장물 배합은 재료와의 궁합이 매우 중요한데요. 재료에 맞게 장물을 배합해야 맛과 발효, 저장성 등에 영향을 주므로 장아찌 황금 레시피를 기억했다가 각양각색으로 응용하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