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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렛 버번 프런티어 조니워커 블랙라벨 로우랜드 오리지널 리뷰_브리치즈_크래커_살라미_샐러드

불렛 버번 프런티어 조니워커 블랙라벨 로우랜드 오리지널 리뷰_브리치즈_크래커_살라미_샐러드

조니워커 블랙 라벨Johnnie Walker Black을 구매하여 먹어보았습니다. 700ml, 4만원 초창기 대에 하이볼 글래스를 하나 넣어주는 전용잔 패키지 상품입니다. 조니 워커 레드가 맛보단 가격에 집중한 저렴한 라인이었다면 블랙 라벨은 본격 맛까지 고려하기 시작한 단계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하이볼 전용잔 패키지가 있는 걸 보시면 조니 워커 블랙도 하이볼로 많이 마시긴 하나보다. 개인마다. 기준이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론 45만원쯤 되면 하이볼로 마시기에 뭔가 아쉬운 듯한 느낌이 든다.

블랙 옐로우 패키지 포장과 맞춰 잔은 노란색으로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조니워커 더블블랙
조니워커 더블블랙


조니워커 더블블랙

조니워커 더블블랙은 조니워커 블랙라벨을 베이스로 하고 있습니다. 더블블랙도 앞서 소개한 블루라벨과 비슷하게 연도 표기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블루라벨과 비슷한 이유로 좋은 맛을 찾기 위해 여러 연차의 위스키를 조합하여 연도를 표기하지 않은 것이 아닐까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맛은 역시나 바닐라향이 있는 것 같지만 18년 산, 블루라벨보다는 많이 약한 것 같았고 굉장히 스모키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름에 걸맞게 일반 블랙라벨보다도 더 맛이 무거운 느낌이라고 할까요. 굉장히 무거운 맛을 내는 위스키인 만큼 스모키한 맛을 즐겨찾는 애주가분들에게는 최고의 선택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격은 일반 블랙라벨보다. 12만 원 정도 비싸고 마트 등에서 56만 원 선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안주와 함께 시음하기
안주와 함께 시음하기

안주와 함께 시음하기

위스노우보드는 어떤 안주와도 잘 어울리지만 치즈나 살라미, 크래커와 함께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한국인의 정서와는 맞지 않는 안주일 수도 있지만 양주만의 감성을 느끼려면 치즈, 살라미 등과 먹는 것이 좋습니다. 위스키를 스트레이트로 마시기엔 도수가 너무 높아 쓴 맛이 강할 수도 있으니 첫 잔 만큼은 조금씩 끊어서 드시길 권장합니다. 기왕에 마시는 고급 술인데 준비 잘 하셔서 즐겁게 드시기 바랍니다. 치즈나 살라미, 크래커 등은 대형마트 양주 판매 코너 근처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