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의 효능과 민들레 무침, 노란민들레와 하얀민들레

민들레의 효능과 민들레 무침, 노란민들레와 하얀민들레

약초 하얀민들레 꽃 무침 김치 김밥, 흰민들레즙 차 환 추출물 치약 효능은 쉬운 잡초로서의 존재를 넘어 약초 특징과 나물의 효과를 가지고 있는 풍속 식물입니다. 민들레학명은 타락사쿰 플라티카르품 H. 달스트는 우리말로 앉은뱅이, 조선포공영, 백화포공영, 포공영라고도 불리며 식용 및 약용으로 뛰어난 특성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민들레를 철저히 관찰하면 민들레가 우리 주변의 다른 식물들 사이에서 인상적인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다른 종과 달리 민들레는 줄기가 없습니다. 대신, 민들레는 선명한 하트 모양을 띠는 잎이 특징입니다. 민들레는 남부, 중부, 북부의 산과 들에 30cm 안팎으로 자라며 여러해살이 식물로 개총은 4 6월이며 5 7월 개화기가 되면 흰색과 황색 꽃을 피우는 봄철에 풍경을 아름답게 장관을 연출합니다.


노란 민들레 하얀민들레 논쟁
노란 민들레 하얀민들레 논쟁


노란 민들레 하얀민들레 논쟁

노란 민들레는 서양민들레이고 흰민들레는 토종민들레라서 우리 몸에 더 좋다고 혹은 비슷하다고 논란이 있습니다. 잘못된 상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성분의 차이는 아주 조금 있을 수 있어요. 하지만 꽃의 색으로 구별하는 것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동의보감에도 나옵니다. 민들레는 음력 3월4월에 국화와 유사한 노란 꽃을 피운다고 말입니다. 저희가 흔히 이야기하는 서양민들레의 꽃은 어두운 노란색이고, 토종민들레의 노란색은 색이 옅다.

둘을 함께 비교하면 구별이 쉬우나 한 가지만 보고는 구별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굳이 구별하고 싶다면 가장 쉬운 구별법은 서양민들레는 꽃을 감싸는 잎이 밖으로 펼쳐져 있고 토종민들레는 안으로 오므려져 있습니다. 서양민들레가 국내로 들어온지도 100년이 훌쩍 넘는다. 그 많은 시간 동안 우리 땅에서 자라고 번식했으니 굳이 서양이니 토종이니 노란 민들레, 흰민들레로 구분 지을 필요는 없습니다..

일상에서 민들레를 활용하기
일상에서 민들레를 활용하기

일상에서 민들레를 활용하기

민들레는 약효뿐만 아니라 차와 나물 등으로 일상생활에서 우리의 풍속 식품으로서의 한 자리 차지하고 있습니다. 민들레의 연한 어린 잎은 봄철에 수확하여 나물이나 된장 국에 넣어 먹으면 좋습니다. 민들레의 약간 쌉싸름한 맛은 요리에 깊이를 더하고, 선명한 초록색은 요리의 풍미를 높여줍니다. 민들레는 요리 용도 외에도 한국 민간요법에 깊이 뿌리내린 자연식품으로 강장, 건위, 창종, 정종, 자상, 부종, 완하 등의 약으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민들레의 뿌리나 줄기를 자르면 유백색의 수액이 나옵니다. 우리말로 초유제라고 불리는 이 수액은 전통적으로 수유부의 젖 분비량을 느는 데 이롭게 하는 수유 보조제로 사용되어 왔어요. 또한, 민들레는 쓴맛이 나는 소화 강장제로 인정을 받아 건강한 소화 기관을 이어서하는 데 도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