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로리 시즌2 결말 줄거리 몇부작 한번에 총정리 열린결말

더글로리 시즌2 결말 줄거리 몇부작 한번에 총정리 열린결말

더 글로리 소개, 몇 부작? 한 번에 공개? 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으로, 시즌 1은 2022년 12월 30일에 공개되어 총 8부작으로 방영되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학폭 문제에 상당히 민감한 편이기 때문에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작품이었습니다. 이 역시 총 8부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두 한 번에 공개되었습니다. 매주 기다릴 필요 없이 시청할 수 있습니다. 시즌1 내용이 가물가물하시다면, 아래 글에서 등장인물과 줄거리를 다시 한번 읽어보세요. 시즌2 내용을 더 몰입해서 읽을 수 있습니다.

아래부터 시즌 2의 시작 줄거리와 결말을 정리하겠습니다. 스포를 무조건적으로 주의해 주세요. 시즌 2에서 문동은은 주여정, 강현남과 함께 가해자들을 향한 복수를 순서에 맞게 실현해 나갑니다.

전재준 죽음의 비밀

전재준의 죄는 여성을 함부로 대하며 여성들의 성을 깨트렸다는 것에 있습니다. 더 글로리의 오프닝 영상을 보시면 사탕이 파괴되는 장면을 확인할 수 있었으나 이는 전재준의 죄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여성을 사탕처럼 먹고 깨트렸던 전재준은 결국 시멘트에 빠져 자신은 돌이 되어 굳어버리는 벌을 받게 됩니다. 여성을 함부로 대하는 개에게 벌을 내린 인물이 나이스 한 개 하도영이었다는 것은 의도된 설정입니다.

하도영은 문동은의 집에 출입을 할 때도 신발을 벗고 들어갔으며 이후 박연진의 죄를 알게 됐을 때도 예솔이의 엄마인 그녀를 품어주기 위해 애썼다. 전재준이 여성들을 예쁜 장난감으로 소비한 것과는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하도영은 자신의 핏줄도 아닌 예솔이를 끝까지 책임지며 희망이라는 결말을 만들어냈고 전재준은 자신의 자식들을 모두 잃고 절망이라는 결말에 도달했다.

이상으로 드라마 더 글로리 시즌 2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결말을 알고 봐도 유쾌한 드라마니, 시간이 허락한다면 꼭 챙겨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다렸던 시즌 2를 재밌게 즐기시길 바라며, 여러가지 이야기와 긴장 넘치는 전개를 기대하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