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성장 프리스타일의 조이시티 주가전망, 뭐하는 회사야
한동한 힘들었던 게임주에 새로운 바람이 불러오고 있습니다. 한동안 중국 시장이 진출이 막혀있어 소수의 게임들만 중국에서 운영되고 있었는데, 이번 판호 획득으로 게임주 전체가 들썩이고 있죠. 한국 게임이 중국 내 게임 서비스를 허가받은 것은 지난해 6월 펄어비스 검은사막 온라인 이후 1년 6개월 만이기 때문에 다가올 느낌이 더욱 큰데요. 중국은 코리아에서 대박을 친 후 북미, 유럽 등 세계 각국에서 서비스하던 로스트아크를 비롯하여 에픈세븐, 메이플스토리 M, 제2의 나라, 그랑사가 등을 비롯한 한국 게임 7종, 세계적으로는 45개 게임에 대한 외자판호를 발급했습니다.
중국 게임 시장은 미국 다음으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어 게임사에게는 매우 중요한 시장입니다.
실적을 보시면 작년부터 영업이익이 크게 줄었고 유보율도 크게 감소한 것이 보입니다. 부채비율 또한 재빠르게 늘어난 것이 보입니다. 이는 조이시티가 차입금으로 사옥을 사들였기 때문입니다. 2023년에는 자본이 1000억대로 늘어났는데, 판교 수내파이낸스타워를 사옥용도로 910억원에 인수하였습니다. 자산총액 1112억원의 81.7에 달하는 금액이었기 때문에 2021년에 1030억원을 차입했고 2022년도에도 운용자금을 목적으로 70억을 추가로 빌렸다.
유동성에 대한 부담감이 큰 상황입니다. 물론 조이시티는 차입금 상환에 관하여 자신이 있으므로 빌린 것인데, 이는 캐러비안의해적, 프리스타일, 건쉽배틀토탈워페어 등의 견조한 매출을 뽐내는 게임들과 내년부터 출시가 되는 신작들이 대기중이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현재 단기매매종목으로 수익권에 있는 네이처셀 일봉입니다. 역시나 박스권 안으로 들어와 주며 안착을 해주었습니다. 오늘 시장이 너무 좋습니다. 보니 익절을 하려고 하였지만, 이번 주까지 끌고 가볼 생각입니다. 아직 한 번도 추가 매수는 하지 못하여 아쉽지만, 장기로 가기에는 지수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기에 차분히 보겠습니다.
매매동향도 현재 나쁘지 않습니다. 외국인의 순매수세로 한 번 더 외국인 투자자들이 강하게 담는다면 단기 박스권 상단까지도 올려줄 수 있을 거라 예상합니다.
차기작 1,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컴투스에서 퍼블리싱 계약사항을 맺고 나름대로 컴투스에서 밀어주고 있는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는 서브컬쳐향 수집형 RPG 게임입니다. 발매 시점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이 나오지는 않았으나 2월에 국내에 출시하고 이후 중국 서비스를 추진해야만 되는 예상도 있습니다.
여태까지 조이시티는 히어로볼 등을 통해서 서브컬쳐향 게임을 만들었으나 낮은 퀄리티로 외면을 받았으나, 프로모션 영상을 통해 퀄리티 적인 입장에서 개발 노하우나 문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올해 하반기나 내년 1분기에 출시된다면 비록 증권가에서는 스타시드의 성공을 비교적 낮게 보는 것으로 사료되나 충분히 단기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는 정도의 게임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원 종합개발
엄청나게 가파른 상승 후 하락 추세에 있는 신원 종합개발 일봉 차트입니다. 오늘 전체적으로 지수가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음봉 마감을 하였습니다. 대선후보 정책주로도 엮여 있었으나 과한 하락이 아닐까 합니다. 고점에 있으신 분들은 2번 정도 추가 매수합니다. 생각하시고 현재 자리에서 한번 정도 추매 하시면 어떠할지 의견을 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현저히 거래량이 없는 상태로 매매동향도 코멘트할만한 부분은 없습니다.
단기 스윙으로 현재 신규 매수 진입은 괜찮은 자리로 보이며 분할 매수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계속해서 들어온다면 9500원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넷마블과 함께 상승한 종목은 바로 조이시티인데요. 장 초반에는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점점 힘이 빠져 11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넷마블의 경우, 중국 판호를 받았기 때문에 직접적인 수혜주라고 할 수 있지만 조이시티의 경우 테마성으로 상승한 종목입니다. 때문에 금일 상승에 의문이 드는 부분이며, 시장에서도 비슷한 반응을 보인 듯합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에서도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요. 넷마블의 경우, 외국인은 많이 팔았지만, 개인과 기관이 거의 11의 배율로 순매수를 했습니다.
특히 투신, 연기금, 사모펀드에서 수급이 들어왔죠. 반면 조이시티의 경우, 금일 상승에서 순매수를 한 투자자는 개인밖에 없습니다. 여태까지 물려있던 사모펀드에서 집중적으로 매도했죠. 이는 넷마블과는 확연히 다른 수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