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 천식에 좋다고 오미자 효능 안좋은점 활용법

기침 천식에 좋다고 오미자 효능 안좋은점 활용법

독특한 붉은 열매인 오미자는 단맛, 신맛, 짠맛, 쓴맛, 매운 맛의 독특한 조합으로 다섯 가지의 맛이 나는 열매라 해서 이름이 붙여졌는데요. 구기자, 오디, 복분자와 같이 많이 드시는 열매 중 하나입니다. 간에 좋다니 염증 완화에 좋다니 대충 어디에 좋은 지는 아시지만, 정확하게 어떤 성분이 어떠한 방식으로 작용하고, 부작용은 어떤 게 있으신 지 모르시는 분들을 준비했습니다. 이번에는 오미자의 효능부터 부작용, 영양성분, 먹는 방법과 저장 방법까지 모두 알아보겠습니다.

같이 가실까요? 과학적으로 Schisandra chinensis로 알려져 있으며, 동아시아가 원산지인 덩굴성 식물인 나무입니다. 한국, 중국, 러시아의 숲에서 잘 자라며, 배수가 잘되는 토양과 적절한 일조량이 있어야 합니다.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

오미자에는 항산화제와 항염증 화합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염증으로부터 세포를 보존하는 데 도움되는데요.Food and Chemical Toxicology에 공개된 연구에서는 항산화 능력을 조사했습니다. 연구에 의하면 오미자의 생리 활성 화합물은 유해한 자유 라디칼을 효과적으로 중화하여 산화 스트레스와 잠재적인 세포 손상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욱이, 항염증 효과는 염증의 전구체 효소를 억제하는 능력을 가지고, 면역 반응을 조절하는 잠재력을 더욱 보여줍니다.

오미자 영양성분

오미자는 다량의 수분과 지방, 단백질, 당, 비타민A, B, C, E, 섬유질, 미네랄아연, 엽산, 철분, 칼슘, 인등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오미자의 과즙의 당속에는 과당, 포도당, 맥아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기산에는 젖산, 사과산, 주석산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열매의 일반적인 유효성분으로 사포닌, 아스코르빈산이 함유되어 있으며, 리놀레산, 올레산, 시트랄, 시트릭산등 여러가지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약물 병용 주의

오미자의 활성 화합물은 특정 약물과 상호작용하여 효능과 신진대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Planta Medica 저널에 공개된 연구에서는 오미자가 간에서 시토크롬 P450 효소에 의해 대사되는 약물과 상호 작용할 가능성을 조사했습니다. 연구에 의하면 추출물은 이런 효소의 활성에 영향을 주어 특정 약물의 대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약물 예시로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스타틴 계열, 불안과 불면증에 사용되는 벤조디아제핀 계열, 와파린과 같은 혈액 희석제 등이 포함됩니다.

해당 약물을 복용하시고 계신 경우는 담당 전문의와 소개를 통해 약효에 문제가 없을 지 상담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피로 완화

오미자는 풍부한 항산화물과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어, 신체의 셀 손상을 예방하고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오미자는 특유의 향기와 맛을 통해 신체와 마음을 진정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런 특성은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와 긴장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오미자 차나 오미자 추출물은 특히 스트레스 관리 및 에너지 회복을 위한 인기 있는 선택입니다.

골다공증 예방

최근 오미자 효능이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할 것이 골다공증 예방 효과입니다. 오미자에 풍부하게 함유된 고미신과 시잔드린은 골밀도를 최대 3배까지 올려서 골다공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한다고 합니다. 농촌진흥청과 전북대학교 연구팀의 연구에 의하면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쥐에게서 골밀도가 2배 3배 정도 증가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Q3 오미자 생으로 먹어도 되나요?

생으로 먹어도 된다고는 하지만, 강렬한 맛 때문에 주로 추출물로 희석해서 드시거나 말려서 차로 걱정 드시는 방법을 선호합니다. 5가지의 독특한 풍미와 강렬한 색을 가진 오미자는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 관리부터 간의 해독 능력을 지원하고, 신체의 염증을 감소하는 역할을 합니다. 대개 말리거나 설탕에 절여 차로 드시고, 말린 오미자를 그냥 드실 수도 있으며, 추출물로 물이나 차에 희석해 드시거나 영양제처럼 드실 수도 있습니다.

드물지만, 발진과 부기 등의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시면 즉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으셔야 하며, 특정 약물의 약효를 저하시킬 수 있으니, 섭취하고 계시는 약물이 많습니다.면 경계를 기울여 주셔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