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여행 지리산 천은사 사천왕문과 범종각

구례여행 지리산 천은사 사천왕문과 범종각

문화재관람료 무료 기념해서 특집으로 전국 65개 사찰들에 관하여 사찰의 역사와 해당 사찰에 어떠한 문화유산국보와 보물이 있는지 글을 연재하고 있으니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남방제일선찰천은사는 구례군 광의면 방광리 70번지 지리산의 서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제19학습장비 본사 화엄사의 말사로 화엄사, 쌍계사와 함께 지리산 3대사찰 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절은 지리산 가운데서도 특히 밝고 따뜻한 곳에 자리하고 있는데,지리산의 높고 깊은 계곡에서 흐르는 맑은 물이 절 옆으로 펼쳐지고 우람한 봉저희들이 가람을 포근히 둘러싸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워낙 큰 지리산 자락이라 교통이 불편하였으나 지금은 노고단에 이르는 지방도로가 절앞까지 이어져 있고 화엄사까지 직통하는 도로가 놓여 있어 어렵지 않게 절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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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은사 설화

천은사 설화

사찰 이름이 바뀐 데에는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합니다. 단유선사가 절을 중수할 무렵 절의 샘가에 큰 구렁이가 자주 나타나 사람들을 무서움에 떨게 하였으므로 이에 한 스님이 용기를 내어 잡아 죽였으나 그 이후로는 샘에서 물이 솟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샘이 숨었다”는 뜻으로 천은사라는 이름이 붙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절 이름을 교환하고 가람을 크게 중창은 했지만 절에는 여러차례 화재가 일어나는 등의 불상사가 지속적으로 일어났다.

마을사람들은 입을 모아 절의 수기를 지켜주던 이무기가 죽은 탓이라 하였습니다. 얼마 뒤 조선의 4대 명필가의 한 사람인 원교 이광사, 17051777가 절에 들렀다가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 그러자 이광사는 마치 물이 흘러 떨어질 듯 한 필체로 지리산 천은사라는 글씨를 써 주면서 이 글씨를 현판으로 일주문에 걸면 다시는 화재가 생기지 않을 것이라 하였습니다.

천은사 문화유산

극락전 아미타후불탱화 극락세계에 머물면서 죽은 이의 영혼을 극락왕생의 길로 이끌어준다는 아미타여래가 극락정토에서 설법하는 모습을 그린 후불탱화입니다. 탱화란 천이나 종이에 불화를 그려 족자나 액자형태로 만들어 거는 그림을 말합니다. 이 그림은 가로 277, 세로 360 크기로 아미타여래를 중심으로 하여 좌우대칭으로 8보살과 10대제자 사천왕 등이 둥글게 에워싸고 있는 어려운 구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높은 연꽃대좌에 아미타불이 앉아있고 관음보살은 보병을, 대세지보살은 경전을 들고있습니다.

다른 보살들은 합장한 모습으로 조선 후기 불화형식을 따르고 있으며, 민머리에 망사같은 투명모자를 쓴 지장보살에서 고려 때부터 유행하던 양식을 엿볼 수 있어요. 삼베 바탕에 붉은색과 녹색을 주로 사용하였고, 두껍게 채색하여 조용한 느낌을 줍니다.

2023 0409 구례 지리산 천은사.

순천에서 돌아 오는 길,오랜만에 구례로 해서 지리산 정령치를 넘어 가기로 하고.구례 지리산 천은사에도 들려봅니다. .천은사는 구례읍 북쪽 9km지점, 지리산 일주도로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라 흥덕왕 3년 828년에 덕운조사와 인도의 승려 스루가 터를 닦고 지은 절로서 화천양사라 하여 화엄사와 함께 지리산 3대 사찰로 손꼽힌다. . ENA 인기 드라마 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방영한 사찰 문화재 관람료 징수 사건을 다루었던 현실 장소인 구례 천은사 통행료 강제 징수 갈등은1987년부터 지방도 861호선의 지리산 성삼재로 향하는 차량에 관하여 사찰 경내도 아닌데 무조건적으로 문화재 관람료 이유로 1인당 1600원을 징수해 왔었다.

천은사 통행료 징수 단점은 법적 다툼으로 번지는가 하면 많은 안절부절한 점을 일으키면서 지역의 최대 현안문제 중 하나로 지적돼 왔었다.

자주 묻는 질문

천은사 설화

사찰 이름이 바뀐 데에는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천은사 문화유산

극락전 아미타후불탱화 극락세계에 머물면서 죽은 이의 영혼을 극락왕생의 길로 이끌어준다는 아미타여래가 극락정토에서 설법하는 모습을 그린 후불탱화입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3 0409 구례 지리산

순천에서 돌아 오는 길,오랜만에 구례로 해서 지리산 정령치를 넘어 가기로 하고.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